본문 바로가기
기업정보

폭스바겐 기업의 전망, 역사, CEO 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서빠 2023. 4. 8.

폭스바겐 전망

폭스바겐은 지속적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의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2025년까지는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여 친환경 차량 비중을 높이고, 2030년까지는 모든 모델에서 친환경 차량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함께 전기차 출시 계획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 자율주행차가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폭스바겐도 미래를 준비하고자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부진과 적자 문제, 미국의 수출규제 등 여러 가지 이슈들로 인해 폭스바겐의 앞으로의 전망은 불확실하다. 또한, 벤츠와 BMW 등 경쟁 기업들과의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따라서 폭스바겐은 적극적인 전략 수립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미래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폭스바겐 역사

폭스바겐(Volkswagen)은 1937년 독일에서 설립된 자동차 회사이다. 폭스바겐은 독일어로 '대중 자동차'라는 뜻이다. 회사의 설립자는 나치당의 지도자인 히틀러로, 히틀러가 나치당 총재로 취임한 1933년에 "폭스바겐 계획"을 시작하여 자동차 대중화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 1938년 폭스바겐 비틀이 최초로 생산되었으며, 이는 이후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모델이 되었다. 폭스바겐은 이후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고, 1972년 기아자동차와 협력 관계를 맺고 1983년부터 기아자동차가 폭스바겐 브랜드로 '카리마'(Carat) 모델을 생산하는 등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2015년, 폭스바겐은 110만 여대의 디젤 엔진 차량에서 배기가스 검사 결과를 조작하여 환경규제 위반 사실이 발각되어 많은 논란을 빚었다. 이에 폭스바겐은 이 사실을 인정하고, 이후 환경규제를 위한 보상금을 지급하고 문제가 있는 차량의 수리를 진행하는 등의 대응을 했다. 이 사건 이후 폭스바겐은 환경규제 준수와 함께 전기차와 같은 청정 에너지를 활용한 차량을 개발하고 선보이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폭스바겐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여 'ID' 라는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기차 생산 비중을 높여 친환경적인 차량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나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가운데, 폭스바겐은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하여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폭스바겐 CEO

현재 폭스바겐 그룹의 CEO인 허버트 디스(Herbert Diess)는 2018년 4월에 폭스바겐의 CEO로 임명되었다. 디스는 독일의 뮌헨 대학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하고, BMW에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BMW에서는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일하다가, 2007년부터는 BMW의 개발 및 생산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2015년에 BMW에서 폭스바겐으로 이적하여, 상무이사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2018년 4월, 막스 뮐러(Max Müller) 전 CEO의 후임으로 폭스바겐의 CEO로 임명되었다. 허버트 디스는 폭스바겐 그룹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광범위한 조직 개편과 비용 절감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폭스바겐의 미래 전략 중 하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투자 강화이다. 디스는 전기차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2030년까지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생산 비중을 5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은 전기차 및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환경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배출 가스 부정행위 사태 이후, 폭스바겐은 새로운 규제에 따른 대책 마련 및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디스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이코시스템(e-Cosystem)을 구축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스는 또한 폭스바겐의 브랜드 이미지와 디지털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폭스바겐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였으며, 폭스바겐의 디지털화 전략 강화를 위해 기업 내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